요즘 거리나 SNS에서 한 번쯤은 본 적 있는 그 신발, 살로몬 XT-6. 트레일 러닝화로 탄생했지만 이제는 스트릿 패션 아이템으로도 사랑받고 있는 이 모델을 직접 신어보고 느낀 점을 상세하게 리뷰해보려 합니다. 사이즈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사이즈 가이드도 자세히 정리했으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1. 살로몬 XT-6는?
살로몬(Salomon)은 프랑스에서 시작된 아웃도어 브랜드로, 특히 트레일 러닝과 스키 장비에서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그중에서도 XT-6 모델은 2013년에 처음 출시된 트레일 러닝화로, 극한의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과 편안함을 자랑하죠. 최근에는 고프코어(Gorpcore) 열풍과 함께 패션 아이템으로도 급부상했습니다.
2. 디자인 & 컬러
XT-6의 첫인상은 단연 ‘테크웨어 감성’. 곡선형 실루엣과 독특한 레이스 시스템, 다양한 컬러웨이가 조화를 이루어 도시에서도, 자연에서도 존재감을 뽐냅니다.
특히 화이트/루나 락 컬러는 어떤 룩에도 쉽게 매치되어 인기가 높으며 최근에는 블랙, 레드, 베이지톤의 빈티지 컬러들도 많이들 찾으시더라고요.
3. 착화감 & 기능성
처음 신었을 때 느낀 건 ‘우와, 진짜 가볍다’ 무게는 약 365g(사이즈에 따라 다름) 정도로, 보기보다 훨씬 가볍고 발을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 ACS(Agile Chassis™ System) 기술 덕분에 발의 안정성과 충격 흡수가 탁월합니다.
- 아웃솔은 **Contagrip®**으로 구성되어 있어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확실히 접지력을 발휘해줍니다.
- Ortholite 인솔은 장시간 걸어도 발에 무리가 적고 통기성이 좋습니다.
- 무엇보다 퀵레이스 시스템(Quicklace™) 덕분에 한 손으로도 쉽게 신고 벗을 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
4. 러닝화는 딱 맞는 사이즈 선택이 중요해요!!
살로몬 XT-6는 정사이즈보다 약간 작게 나오는 편입니다. 발볼이나 발등이 조금이라도 있는 분이라면 반 사이즈 업을 추천드립니다. 좀더 자세한 실착 사이즈 팁을 알려드리면,
- 평소 265mm (나이키 기준) 착용 → 살로몬 XT-6는 270mm 착용 시 딱 좋았습니다.
- 발볼이 넓은 분: +5~10mm 업
- 발볼이 좁거나 칼발인 경우: 정사이즈도 괜찮지만, 양말 두께 고려해서 반 업 추천!
- 여성분들도 남성 사이즈 기준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으니 꼭 mm 단위로 확인하세요.
팁: 살로몬은 앞코가 낮고, 발등이 타이트한 편이라서 운동화보다는 등산화 느낌에 가깝습니다. 신을 때는 꼭 두꺼운
양말 신고 테스트해보세요!
5. 단점도 솔직하게!
- 가격대가 20만 원 초중반으로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
- 처음엔 앞코 부분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음 (착용하면서 점점 부드러워져요)
- 인기 컬러는 사이즈 품절이 잦아서 구하기 어려움
6. 구매 팁
- 정가는 약 20만 원대 초중반이지만 해외 직구나 쿠폰 적용 시 17~19만원대 구매 가능
- 살로몬 공식 홈페이지 / 무신사 / SSF샵 / 해외 편집샵 (END, SNS 등) 활용 추천
7. 마무리, 이래서 살로몬 XT-6 !!
기능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고의 신발이에요. 데일리 슈즈로 자주 손이 가는 신발로 특히 요즘 같이 날씨가 변화무쌍한 계절엔, 방수 성능이나 접지력 좋은 신발 하나 있는 게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패션과 기능성 모두 챙기고 싶다면, 그리고 확실한 존재감을 주고 싶다면 XT-6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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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이래로 아웃도어 역사에 한 획을 그은 'NO. 1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 하이킹, 트레일러닝, 로드러닝, 스포츠스타일까지 혁신을 통해 발전시켜온 기술력과 세대를 넘나드는 히스토리가
salom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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