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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알기/sports is now32

LA에이절스 '이도류' 오타니는 어떤 글러브를 사용할까(아식스 골드스에이지에서 뉴발란스로) 야구 용품을 제작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는 나이키일 것이다. 야구의 본고장 미국의 대표 브랜드로 메이저리그 각 구단의 유니폼을 후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글러브는 롤링스나 윌슨 등 자국의 글러브 브랜드나 미즈노를 대표하는 일본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의 대명사로 알려진 뉴발란스도 여러 스포츠 종목 중 야구에 많은 투자를 하기 시작했는데 우리나라의 김하성의 후원사로 잘 알려져 있다. 뉴발란스는 올해부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를 위한 커스텀 야구 글러브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와 202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의 MVP에 선정된 오타니 쇼헤이의 신체 특성에 맞게 제작됐다. 오타니는 누구? 2.. 2023. 8. 24.
최강야구 에이스 이대은의 태극기 롤링스 글러브 롤링스는 미국 미주리주 타운 앤 컨트리에 본사를 둔 야구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윌슨과 함께 미국 야구 브랜드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지난 포스팅에서 롤링스 글러브 등급을 정리해 보았다. 사회인 야구 즐기기, 롤링스(Rawlings) 야구 글러브 등급별 분류 MLB에서 대부분의 선수가 착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러브의 브랜드를 두 가지로 좁힐 수 있다. ‘미국 글러브’ 하면 단번에 떠오르는 두 이름, 바로 롤링스와 윌슨이다. 두 회사는 거의 독점이 newdawn1994.tistory.com 롤링스를 애용하는 MLB의 스타플레이어는 마이크 트라웃, 크리스티안 옐리치, 코디 벨린저, 맥스 슈어저, 버스터 포지 등이고 이밖에도 많은 선수들이 애용하는 글러브이다. 최근 최강야구의 이대은 선수가 롤링스의 태극기 에.. 2023. 8. 9.
사회인 야구 즐기기, 국산 스톰 글러브 등급별 리뷰(태풍, 폭풍 모델을 중심으로) 스톰(STORM)은 2006년부터 야구용품을 제작해 온 국내 야구용품 전문회사로 글러브, 배트, 가방 등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국산 글러브 브랜드 중 사회인 야구인들이 가성비가 높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입문용부터 엘리트 선수들이 사용할 수 있는 등급까지 다양한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하여 품질이 뛰어나고 완성도가 높다. 등급은 특색있게 한자 단어로 나타내는데 '태풍 - 폭풍 - 풍- 소 - 풍운 -운'으로 구분된다. 폭풍은 가장 높은 등급의 글러브로 가격대는 30만 원대 후반이고 일본산 테라다 스티어 하이드 가죽을 사용하고 다양한 패턴의 모델이 출시되고 있다. 부드럽고 튼튼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끈피를 사용하고 있다. 미국이나 일본 브랜드 글러브와 비교하여 손색이 없을 정도로 품.. 2023. 8. 9.
돈보다는 명예와 낭만을, 사우디 제안 거절하고 은퇴한 부폰(Feat. 사우디로 간 축구선수들) 부폰(잔루이지 부폰,Gianluigi Buffon)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자신의 선수 시절 활약상을 모은 영상도 게재했다. 17세이던 1995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프로 데뷔한 부폰은 28년간 꼈던 골키퍼 장갑을 벗었다. 그는 1978년생으로 현재 45세다. 아직도 세리에B 파르마 칼초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었다. 다른 선수였다면 이미 은퇴했을 나이지만 그는 계속 그라운드를 지켜왔다. 후배들에게 장갑을 넘겨줄 시간이 다가온 것이다. 그는 내년 여름까지 남아있는 계약 기간을 채우지 않고 1년 일찍 은퇴한다. 파르마는 부폰에게 의미가 남다른 팀이다. 파르마 유소년팀에서 성장해 1995년 17세의 나이로 파르마에서 프로로 데뷔했기 때문이다. 이후 부폰은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최고의 전성기를.. 2023. 8. 4.
케인은 토트넘을 떠날까, 그가 뮌헨에 가려는 이유 과연 케인은 토트넘을 떠날 것인가. 다음 행선지로 거론되는 곳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다.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현지 매체는 케인의 이적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각 구단의 고위급 협상만 잘 마무리된다면 바로 비행기를 탈 것 같다. 뮌헨은 케인을 원한다.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은 케인도 우승과 가까운 뮌헨에서 뛰고 싶다. 문제는 이적료다.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을 놓고 치열한 협상을 펼치고 있다. 금액차는 줄었고 드디어 협상이 후반부로 이어지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이적이 성사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 모두 케인의 이적에 대해 합의할 자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3. 8. 4.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 손흥민을 뛰어넘다(feat. 독일에서 활약한 한국 선수) 유럽 축구의 2022-23 시즌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 드디어 시장이 활력을 되찾은 시즌이다. 2022년 2월 발생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이적 시장에 의외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러시아 리그 선수들의 엑소더스, 올리가르히와 미국 및 중동 자본이 들어오며 이적 시적은 달아올랐다. 시즌 도중 열린 카타르 월드컵은 선수들의 몸값 상승을 부추겼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2022년 여름에 3조 8백40억 원, 2023년 1월에 1조 2천3백39억 원을 각각 뿌리면서 재능 있는 선수들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국내 팬들의 최대 관심사는 김민재(26, 나폴리)와 이강인(22, 마요르카)의 이적이었다. 어디로 가느냐가 문제였는데 잘 알다시피 2022-23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민재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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