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링1 한강에 보행교가 생긴다, 압구정에서 서울숲까지 한강 걸어서 건너기 서울시가 발표하는 ‘한강르네상스 2.0′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과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을 잇는 한강 보행교 건설을 추진한다고 한다. 이 다리가 완공되면 차가 다니는 것이 아닌 오로지 사람만이 다닐 수 있는 한강 최초의 보행교가 된다. 6일 서울시와 재건축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압구정 현대아파트 등 재건축 조합이 제안한 보행교 건설 계획을 ‘한강르네상스 2.0′에 포함해 추진할 방침이다. 한강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사이에 보행자와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1㎞ 길이의 다리를 놓겠다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보행교가 생기면 한강 위에서 일출이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강남과 강북 주민들이 걸어서 오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만든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한강르네상스 2.0.. 2023.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