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숲세권2

숲과 풍경을 거실로, 플랜테리어와 홈가드닝의 효과 풍경과 초록의 건강 효과는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 감각과 감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최근 부동산 구입 시 입지 조건으로 숲을 따지는 말로 숲세권이란 말이 있다. 언젠가부터 역세권의 인기를 추격하는 중이다. 집 주위에 숲을 두고 산다면 넓은 창을 통해 신록과 단풍과 눈꽃을 쉽게 볼 수 있다. 요즘 숲세권 아파트 저층 입주자들은 방들의 창까지 통창으로 만들어 나무와 숲을 감상한다. 그리고 휴일 단지로 연결된 등산로로 산책을 갈 수도 있다. 또 창을 활짝 여는 것만으로 피톤치드(phytoncide)의 건강 효과도 누린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분비하는 항균물질인데,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은 사람에게도 이롭다. 심신을 편안하게 해 주고(진정 효과), 면역기능을 강화한다. 활짝 연 창을 통해 들어오는 숲의 향기를 .. 2023. 6. 20.
여러 가지 'O세권' 이야기, 우리 집은 역세권, 스세권 아님 몰세권? 아파트(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이다. 입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탄생한 말이 바로 ‘O세권’이라는 용어다. 입지 특성에 맞추어 역세권을 시작으로 파생된 소위 ‘O세권’은 무수히 많다. 일부는 들어봤음직하지만 전혀 생소한 O세권도 있어 눈길을 끈다. 우리가 잘 모르는 O세권은 어떤 것이 있을까? . 세권 용어들은 기본적으로 지하철역이나 학교, 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을 중심으로 일정 범위를 말한다. 주로 편의시설 이름의 앞 글자나 마지막 글자와 세권을 합쳐 만들어진다. 예를 들어 역세권은 지하철역·기차역의 ‘역’과 ‘세권’을 합쳐 만들어졌다. 세권의 정의나 범위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다만 부동산업계에서는 편의시설 반경 500m, 도보.. 2023. 3.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