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민식1 대중문화의 겉과 속 2-3 한국 영화는 스타만 배불리는가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인 강우석은 ‘스타들 돈 너무 밝다’라는 발언을 하였다. 그 발언과 함께 거론된 배우 최민식과 송강호는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강우석 감독의 사과를 요구하였다. 최민식은 “얼마 전, 사인을 요청하던 학생 중 한 명으로부터 ‘돈 너무 밝히지 마세요’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고, 송강호 역시 “관객들 눈에나 연기가 보이겠나? 입장료 중 송강호 몫은 얼마가 될까? 이런 생각할 것 아니냐”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항상 출연할 때마 유작이라는 생각으로 온몸이 부서져라 연기해왔다”면서 “내 개런티는 응분의 대가”라고 말했다. 영화평론가 김영진은 영화관이 스타에 휘둘리는 악순환 고리의 맨 위에는 극장 체인을 소유한 대기업 자본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자기 회사의 극장 체인에 걸 상품성 있는 .. 2023.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