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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2

아디다스 슈퍼스타 프리미엄, 힙합을 넘어선 패션의 아이콘 아디다스 슈퍼스타는 사상 최초로 로우 탑으로 만들어진 가죽 농구화로 1969년에 처음 소개되었다. 이후 농구 선수 카림 압둘 자바가 신고 나오면서 큰 인기를 끌었고 1970년대 초반 NBA 선수들 75%가 슈퍼스타를 신고 경기에 출전했다고 한다. 그로부터 15년 후에 힙합 음악가들이 즐겨 신으며 다른 브랜드의 인기 모델들이 그러했듯이 스포츠화에서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된다. 아디다스 슈퍼스타 하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역시 Run-DMC일 것이다. 이들은 1980년대 힙합을 대표하는 그룹이자 우리가 즐겨 듣고 있는 음악 장르 힙합의 기초를 다진 선구자이다. 기존의 올드 스쿨 힙합이 소울과 펑크의 중심이었다면 이들은 신시사이저의 루프와 드럼머신으로 비트를 찍는 힙합의 기본 작법을 완성시켰다. 오.. 2023. 3. 27.
푸마(PUMA)와 아디다스(ADIDAS)는 형제? '푸마'의 미래는? 거리에 나가서 길을 걷는 사람들이 주로 어떤 신발을 신고 있는지 관찰해 보자. 그 신발이 편안한 운동화라면 나이키의 스우시 로고를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조던 시리즈나 에어맥스, SB라인의 덩크를 신은 많은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디다스나 푸마 브랜드는 잊어버린 건 아닌가 착각을 하게 된다. 어렸을 때 푸마를 좋아했다. 나이키 보다 심플함과 유연함이 오묘하게 조화된 스웨이드나 스피드캣을 즐겨 신었었다. 최근 스웨이드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스피드캣 모델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럼 푸마 브랜드는 정말 잊히고 있는 것일까? 이번 피드에선 우리가 사랑했던 브랜드 '푸마'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독일 헤르초개나우라흐 마을에는 두 개의 거대한 스포츠 용품 업체인 아디다스와 푸마가..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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