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X1 파랑새가 떠나고 남은 트위터의 새 로고 'X', 슈퍼 앱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트위터는 래리고 래리는 곧 트위터다” 지난 2012년, 트위터가 새로운 로고를 발표하면서 회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던 더그 바우만(Doug Bowman)이 한 말이다. 그리고 그의 말은 현실이 되었다. 2012년부터 최근까지 사용됐던 가장 익숙한 파랑새 로고는 더그 바우먼과 디자이너 마틴 그레서(Martin Grasser)의 손에서 탄생했다. 로고 자체는 그동안의 파랑새 중 가장 간소화된 모습이지만, 사실 그 어느 때보다 섬세한 작업이 들어갔다고 한다. 15개의 원이 서로 겹치면서 새의 부리, 머리, 날개, 가슴 등의 곡선을 형성했다. 특징적인 건, 이전 파랑새들보다 더 위를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었다. 마치 트위터가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것이란 포부를 보여주는 듯했다. 파랑새 로고는 트위터의 .. 2023.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