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똑똑한 쇼핑94

스타벅스에서 맥주를 판다구? 톨 사이즈는 얼마? 스타벅스에서 맥주를 주문한다. 커피 말고 맥주를 마신다고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경기도 여주 자유 CC(컨트리클럽)점에서 ‘데블스도어 X 스타벅스 라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주류 판매는 스타벅스코리아가 우리나라에 진출한 1997년 이후 처음이다. 맥주는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데블스도어에서 만든다. 맥주 가격은 355밀리리터(ml) 톨사이즈 한 잔당 1만 2000원이다. 맥주 형태는 가장 대중적인 라거(lager) 중에서도 청량함과 시원한 목 넘김을 강조하고 도수를 더 낮춘 라이트 라거 계열에 속한다. 스타벅스는 이 맥주 양조 과정에 ‘별다방 블렌드’ 원두를 배합해 독특한 커피 향을 입혔다. 별다방 블렌드는 2021년 .. 2023. 8. 4.
PSG와 지드레곤 협업, 피스마이너스원 파리 유니폼은 얼마?(Feat. PSGx베르디 컬레버) 얼마 전에 지드래곤과 이강인이 만나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그 이유가 밝혀졌다.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디자인했기 때문이다. 지드래곤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SG와 본인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컬래버레이션을 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전북 현대전에서 선보일 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강인과 네이마르를 비롯한 PSG 선수들의 유니폼이 담겼다. 피스마이너스원은 2016년 지드래곤이 론칭한 브랜드로 나이키와 협업하며 이름을 알렸다. 두 브랜드는 ‘나이키 에어포스1x피스마이너스원’, ‘권도’ 등 인기 제품을 함께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유니폼 역시 세련되고 멋지다. 등번호는 피스마이너스원의 시그니처 무늬인 데이지 꽃문양이 .. 2023. 8. 4.
올여름에도 셀럽들의 샌들은 버켄스탁(역사, 특징, 디자인 총정리) 여름 샌들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브랜드는 버켄스탁이다. 많은 셀럽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민 샌들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샌들이다. 버켄스탁의 역사와 특징, 디자인들을 살펴보자. 독일에서 태어난 버켄스탁 버켄스탁은 1774년 독일의 작은 마을에서는 시작된다. 훗날 프랑크프루트에 두 개의 신발 공장으로 거듭나게 되는데 버켄스탁은 이를 기반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지의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에서 그 명성을 날리게 된다. 그리고 코날드 버켄스탁에 이르러 아치 서포트(발의 오목하게 파인 부분을 지지해 주는 장치)를 개발해 버켄스탁 고유의 편안한 디자인을 완성하게 된다. 1915년 1차 대전 중 콘라드 버켄스탁은 프랑크푸르트 프레드릭쉡 병원의 정형외과 워크숍에 참가해 부상 입은 병사들을 위한 .. 2023. 7. 27.
축구 유니폼이 패션으로, 블록코어와 브라질코어 열풍 스포츠 종목의 유니폼을 일상복과 매치하는 '블록코어' 열풍이 올여름까지 이어지고 있다. 블록코어(Blokecore)는 남자를 지칭하는 속어인 블록(Bloke)과 평범하고 편안한 룩을 뜻하는 놈코어(Normcore)의 합성어다. 축구, 야구, 농구 등 스포츠 유니폼 스타일의 의류를 일상복으로 활용하는 패션을 말한다. 최근에는 블랙핑크, 뉴진스와 같은 K-팝 스타들 역시 스포츠 저지를 입고 뮤비에 등장하면서 블록코어를 유행시키고 있다. 해외 명품 브랜드들은 이미 축구 유니폼 모티브의 아이템을 이미 출시했다. 발렌시아가, 구찌 등은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축구 저지 스타일의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는데 리셀가 현재 170~190만 원에 판매 중이다. 한국 대표 팀도 당당하게 참가한 2023 FIFA 여자 월.. 2023. 7. 27.
에어조던11을 대표하는 컬러웨이 7(콩코드, 브레드, 콜롬비아, 쿨그레이 등) 지금까지 출시된 에어조던11 시리즈 컬러웨이 중에 가장 주목받았고 지금도 리셀되고 있는 모델을 간추려 보았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에어조던11의 독특한 매력에 대해 설명하였다. 에나멜가죽이 사용된 이 세련된 신발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 에어 조던 11 OG 콩코드 - 오리지널 발매일: 1995년 11월 - 레트로 발매일: 2011년 & 2018년 에어 조던 11중 단연 최고로 인정받는 컬러웨이는 콩코드(Concord)이다. 모든 시카고 불스 소속 선수들은 유니폼 색상과 맞도록 블랙 스니커즈만을 착용해야 했기에 NBA는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에어 조던 11 "콩코드"가 복장 규정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마이클 조던은 5천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면서 계속 콩코드를 신고 경기에 출전했는데 약 10년 전에도.. 2023. 7. 19.
23번이 아닌 45번이 각인된 에어조던11, 마이클 조던의 역사와 함께하다 에어조던 1이 스포츠화 전쟁의 출발점이었다면 그 경쟁의 최고조에 에어조던 11 콩코드가 있다. 조던이 이 농구화를 신고 경기를 뛰던 때는 프리이어 리그, 메이저리그와 함께 NBA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던 시기이다. 에어조던 11의 디자인은 당시에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매장마다 품귀 현상을 얼어 날 정도였다. 줌플라이트 95, 폼포짓, 업템포, 에어 쉐이크 등과 더불어 혁신적인 디자인과 소재로 농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어조던 11 콩코드는 비행기가 아니라 포도이다 에어조던 11은 모든 에어 조던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사랑받는 모델 중 하나이자, 가장 상징적인 모델이다. 콩코드라 불리는 컬러의 첫 등장은 1995년, 그리고 1996년 정식 발매되었으며 이후 몇 차례 더 재발매되었다. 조던 11만을 .. 2023. 7.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