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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인 슈즈 버켄스탁 리뷰 및 사이즈 팁

코즈모코즈모 2023. 8. 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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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켄스탁(Birkenstock)은 코르크와 라텍스 소재의 밑창으로 이루어져 환경친화적이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인 슈즈 브랜드이다. 샌들이지만 발이 편하고 지지력이 뛰어난 버켄스탁의 역사는 Johann Adam Birkenstock이 가족 신발 제조 사업을 시작한 17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20년 후, 그의 후손인 콘래드(Conrad)는 유연한 풋베드 인솔을 개발했고,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풋베드의 기반이 되었다. 1963년, Karl Birkenstock은 최초의 Birkenstock 샌들을 개발하고 시장을 바꾸어 놓았다.

라텍스와-코르코로-만들어진-버켄스탁
라텍스와 코르코로 만들어진 버켄스탁

버켄스탁 시스템은 발 의학 전문의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향상된 핏과 지지력을 위해 성형된 풋베드를 특징으로 하는 밑창 중 하나였다. 버켄스탁은 발 건강에도 좋다는 증거이다. 버켄스탁의 풋베드는 모래 위를 걸을 때 찍히는 발자국의 모습을 떠서 장시간 서 있어도 편안한 착화감을 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버켄스탁-사이즈-가이드
버켄스탁 사이즈 가이드
또 보다 편안하게 신기위해 풋베드를 고를 수 있는데 발볼이 좁다면 내로우핏을 선택해도 좋다. 일반적이라면 레귤러 핏이라도 큰 무리가 없다. 처음 버켄스탁을 신으면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들 수 있다. 풋베드에 익숙해 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버켄스탁을 신는 동안 점점 코르크와 라텍스가 자신의 발에 맞게 성형이 되면서 점점 편안해 질 것이다. 또 코르크와 라텍스 사이에 천연 고무 쿠션 층이 있어 걸을 때 편안함이 더해진다.
 
버켄스탁-발너비-사이즈
버켄스탁 발 너비 사이즈

버켄스탁은 관리하기가 매우 쉬운 슈즈이다. 닳고 거칠어진 버켄스탁이 더 멋있다고 생각하면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다. 하지만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간혹 천으로 문질러주면 좋다. 더 오래 함께하고 싶다면 젖은 천으로 오염을 잘 지워주면 좋다. 또 사용하지 않는 칫솔에 비누를 묻혀 깨끗하게 닦아주면 오랫동안 신을 수 있을 것이다.

버켄스탁 x 디올 에디션

사이즈 가이드  버켄스탁은 다양한 모델이 있으나 자신의 풋베드 사이즈가 일정하다.  발 뒤쪽에 5mm, 발 앞쪽에 10mm의 여유를 두어 움직임을 허용하는 것이 좋다. 하단 스트랩과 발 사이에 5mm 간격이 있어야 하고 상단 스트랩과 발 사이에 10mm 간격이 있으면 편하다. 위의 사이즈 가이드에 맞게 정사이즈를 선택하면 된다. 자신의 발이 250mm라면 38이나 39사이즈를 고르면 된다. 사이즈가 270mm라면 41,42 사이즈 모두 가능하다. 특별히 사이즈를 업할 필요는 없다. 발볼이 좁다면 내로우 핏을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보통의 발볼이라면 레귤라 핏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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