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의 1906R 모델은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스니커즈 중 하나이다. 레트로한 감각이 풍기는 메쉬와 가죽이 조합된 이 스니커즈는 2009년에 처음 출시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시간을 초월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후반부터 오라(Auralee)와 꼼데라르송(COMMES des GARÇONS)의 협업은 이 모델을 다시 핫하게 만들었다.
편안한 ABZORB 및 N-ergy 기술을 통해 착용감을 높였다. ABZORB 쿠셔닝은 충격을 흡수하고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고무와 폼의 혼합이며, N-ergy는 탄성과 같은 공학적 젤로 만들어져 충격을 흡수하는 동시에 걷거나 뛸 때 편안함을 준다. 또한 메쉬 갑피는 가볍고 통기성이 좋기 때문에 하루 종일 착용해도 무리가 없게 한다. 메쉬로 이루어져 있어 1906R은 여름에 더 잘 어울리는 신발로 인식되지만 Cordura 버전은 일 년 내내 착용이 절대적으로 가능하다. 중성적인 컬러(회색, 검정, 베이지 등)에 중점을 두고 있어 거의 모든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1906R은 레트로한 감성을 주며 다양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캐주얼에도 어울리고 와이드 팬츠와 함께 착용하면 더욱 멋지다. 최근 벨라 하디드, 할리 베일리 등 스타들의 SNS에 자주 등장하여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있기 있는 제품이 되었으며 스트리트 웨어의 가장 스타일리시한 사람들을 소개하는 무드 보드 계정에 자주 등장하기도 한다. 1906R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셀럽들이 즐겨 신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김나영이 즐겨 신는 신발로 잘 알려져 있다.
사이즈 가이드 뉴발란스 1906R은 다른 모델에 비해 작은 편이다. 핏이 상당히 좁기 때문에 뉴발란스의 다른 모델보다 신었을 때 작게 느껴지고 꽉 찬 느낌이 든다. 발볼이 넓은 경우 반 사이즈 업을 하는 것이 좋다. 신발을 크게 신는 사람이라면 한 사이즈를 업해도 무리가 없다. 하지만 발볼이 좁은 경우는 정사이즈로 신어도 괜찮다. 뉴발란스의 경우는 모델과 스타일에 따라 신발 사이즈가 다른 경우가 있다. 매장에서 살 수 없는 모델을 고를 경우 신중하게 정보를 검색한 후 구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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