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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3

축구 유니폼이 패션으로, 블록코어와 브라질코어 열풍 스포츠 종목의 유니폼을 일상복과 매치하는 '블록코어' 열풍이 올여름까지 이어지고 있다. 블록코어(Blokecore)는 남자를 지칭하는 속어인 블록(Bloke)과 평범하고 편안한 룩을 뜻하는 놈코어(Normcore)의 합성어다. 축구, 야구, 농구 등 스포츠 유니폼 스타일의 의류를 일상복으로 활용하는 패션을 말한다. 최근에는 블랙핑크, 뉴진스와 같은 K-팝 스타들 역시 스포츠 저지를 입고 뮤비에 등장하면서 블록코어를 유행시키고 있다. 해외 명품 브랜드들은 이미 축구 유니폼 모티브의 아이템을 이미 출시했다. 발렌시아가, 구찌 등은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축구 저지 스타일의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는데 리셀가 현재 170~190만 원에 판매 중이다. 한국 대표 팀도 당당하게 참가한 2023 FIFA 여자 월.. 2023. 7. 27.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사람들이 테니스 선수가 아닌 운동화 이름으로 기억해요. 많은 사람들이 저를 테니스 선수가 아닌 운동화 이름으로만 알고 있어요. 이미 이 운동화가 저를 뛰어넘어 스스로 생명을 얻은 셈이죠.- 미국 테니스 선수, 스탠스미스1963년 아디다스 CEO 다슬러는 프랑스의 테니스 선수 로버트 헤일렛에게 사상 최초로 가죽을 재질로 한 테니스화를 디자인해 줄 것을 의뢰했다. 당시 테니스 선수들은 발목을 보호할 수 없는 캔버스화를 신고 대회에 출전한 탓에 발목이 혹사당하고 부상에 시달려야 했다. 헤일렛의 운동화는 부드러운 가중을 밑창에 직접 덧댄 것으로 당시 기술을 잘 활용한 것이었다.8년 후 아디다스는 당대 최고의 테니스 선수 중 하나였던 25살 스탠 스미스와 계약을 맺는다. 그는 1971년 US 오픈 우승자였다. 그는 60년대부터 현역 생활을 마감할 때까지 US오픈 우승.. 2023. 3. 31.
푸마(PUMA)와 아디다스(ADIDAS)는 형제? '푸마'의 미래는? 거리에 나가서 길을 걷는 사람들이 주로 어떤 신발을 신고 있는지 관찰해 보자. 그 신발이 편안한 운동화라면 나이키의 스우시 로고를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조던 시리즈나 에어맥스, SB라인의 덩크를 신은 많은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디다스나 푸마 브랜드는 잊어버린 건 아닌가 착각을 하게 된다. 어렸을 때 푸마를 좋아했다. 나이키 보다 심플함과 유연함이 오묘하게 조화된 스웨이드나 스피드캣을 즐겨 신었었다. 최근 스웨이드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스피드캣 모델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럼 푸마 브랜드는 정말 잊히고 있는 것일까? 이번 피드에선 우리가 사랑했던 브랜드 '푸마'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독일 헤르초개나우라흐 마을에는 두 개의 거대한 스포츠 용품 업체인 아디다스와 푸마가..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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