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번개1 벼락 맞을 확률이 높아진다, 양양 사고를 통해 본 낙뢰 예방 수칙 우린 벼락 맞을 ‘확률’은 매우 희박한 일을 일컬을 때 쓰곤 한다. 그만큼 가능성이 낮다는 얘기다. 기상청 낙뢰 연보에 따르면, 유독 벼락(낙뢰)이 잦았던 2017년 31만 6679번 벼락이 내리쳤는데, 이를 맞고 2명이 죽고, 2명이 다쳤다. 벼락 맞을 확률(사상자 4명)을 따져 보면 0.001%로 계산된다. 지난 10일 오후 강원 양양군의 설악해변에서 낙뢰(벼락)에 맞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서핑을 끝내고 해변에 앉아 있거나, 우산을 쓰고 있다가 벼락이 친 뒤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30대 1명은 11일 새벽에 숨졌고, 나머지 5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데이터가 있는 2009년 이.. 2023.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