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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3

돈보다는 명예와 낭만을, 사우디 제안 거절하고 은퇴한 부폰(Feat. 사우디로 간 축구선수들) 부폰(잔루이지 부폰,Gianluigi Buffon)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자신의 선수 시절 활약상을 모은 영상도 게재했다. 17세이던 1995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프로 데뷔한 부폰은 28년간 꼈던 골키퍼 장갑을 벗었다. 그는 1978년생으로 현재 45세다. 아직도 세리에B 파르마 칼초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었다. 다른 선수였다면 이미 은퇴했을 나이지만 그는 계속 그라운드를 지켜왔다. 후배들에게 장갑을 넘겨줄 시간이 다가온 것이다. 그는 내년 여름까지 남아있는 계약 기간을 채우지 않고 1년 일찍 은퇴한다. 파르마는 부폰에게 의미가 남다른 팀이다. 파르마 유소년팀에서 성장해 1995년 17세의 나이로 파르마에서 프로로 데뷔했기 때문이다. 이후 부폰은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최고의 전성기를.. 2023. 8. 4.
사우디에서 1조 제안을 받은 음바페의 선택은(feat. 알 힐랄에서 뛴 한국 선수) 흔히 우리는 많은 돈이 오고 갈 때 속된 말로 억 소리가 난다는 관용어를 사용하곤 한다. 억이란 돈의 단위도 실로 대단한데 음바페의 이적료와 연봉은 억 단위를 넘어 조 단위로 언급이 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프로축구팀 알 힐랄이 PSG(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위해 엄청난 금액을 제시했다는 소식이다. 이는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를 통해 알려졌는데 그는 SNS에 “알 힐랄이 음바페 영입 협상을 위해 PSG에 이적료 3억 유로(4,264억 원)를 공식 제안했다”라고 썼다. 또 음바페에게 1년간 연봉 7억 유로(9,947억 원)을 지불할 생각이라고 한다. 알 힐랄에서 제안한 금액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5,833만 유로(828억 원), 주급으로 치면 1,330만 유로(188억 .. 2023. 7. 25.
인터 마이에미 CF로 이적한 리오넬 메시, 사우디가 아닌 미국을 택한 이유 메시가 새로운 유니폼을 입었다. 많은 축구팬들이 바랐던 바르셀로나 복귀가 아닌 새로운 도전을 택한 것이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를 떠나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 CF로 이적했다. 이전 소속팀 바르셀로나(스페인)에 돌아가는 대신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고 전했다. 메시의 이적을 놓고 수많은 소문이 일었던 가운데, 메시는 유럽무대 생활을 마무리하고 미국행을 결심했다. 이날 메시는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스포르트와 인터뷰를 통해 “다른 유럽 팀으로부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바르셀로나만이 내 선택지였기 때문에 다른 클럽은 생각하지도 않았다”라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그를 원하는 팀은 많았다. 메시..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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