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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스니커즈, 아디다스 스페지알 리뷰- 착화감과 사이즈팁까지 요즘처럼 매 시즌 빠르게 유행이 바뀌는 패션 시장 속에서도 자신의 색을 지키며 꾸준히 사랑받는 스니커즈가 있습니다. 바로 아디다스 스페지알(Adidas Spezial)인데요.단순히 예쁜 운동화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모델입니다. 아디다스의 역사와 유럽 스트릿 문화, 클래식한 디자인 감성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죠. 아디다스 스페지알이 왜 오랫동안 사랑받는지, 실착 시 어떤 느낌인지, 사이즈는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완벽하게 정리해 볼게요. 스페지알, 단순한 운동화가 아닙니다스페지알은 아디다스의 오리지널스 컬렉션 중에서도 특히 헤리티지에 집중한 라인업입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의 모티브는 70~80년대 실내 축구화, 특히 '뮤니히(München)' 라는 모델에서 가져왔으며, 그 빈티지 무드를 현대적으로 .. 2025. 4. 17.
내가 사랑한 '푸마' 저항의 브랜드, 인권운동의 상징 필자는 이미 올린 푸마 브랜드 관련 피드 ‘푸마와 아디다스는 형제, 푸마의 미래’ https://newdawn1994.tistory.com/33 에서 학창 시절에 나이키, 아디다스 보다 푸마를 좋아했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훗날 ‘푸마’브랜드에 더 빠지게 된 이유를 이번에 써볼까 한다. 토미 스미스(Tommie Smith, 1944년 6월 6일 ~ )는 미국의 전 단거리 달리기 선수로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200m 금메달리스트이다. 텍사스주 클락스빌에서 태어난 스미스는 어린 시절 앓았으나 이를 극복하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농구와 미식축구, 육상 등 모든 스포츠에 두각을 나타내는 유망주였다. 1963년 새너제이 주립 대학교에 들어간 스미스는 육상에 전념하였으며 대학 시절에 13개의 세계 기록을 수립.. 2023. 3. 1.
푸마(PUMA)와 아디다스(ADIDAS)는 형제? '푸마'의 미래는? 거리에 나가서 길을 걷는 사람들이 주로 어떤 신발을 신고 있는지 관찰해 보자. 그 신발이 편안한 운동화라면 나이키의 스우시 로고를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조던 시리즈나 에어맥스, SB라인의 덩크를 신은 많은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디다스나 푸마 브랜드는 잊어버린 건 아닌가 착각을 하게 된다. 어렸을 때 푸마를 좋아했다. 나이키 보다 심플함과 유연함이 오묘하게 조화된 스웨이드나 스피드캣을 즐겨 신었었다. 최근 스웨이드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스피드캣 모델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럼 푸마 브랜드는 정말 잊히고 있는 것일까? 이번 피드에선 우리가 사랑했던 브랜드 '푸마'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독일 헤르초개나우라흐 마을에는 두 개의 거대한 스포츠 용품 업체인 아디다스와 푸마가.. 2023.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