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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2

숲과 풍경을 거실로, 플랜테리어와 홈가드닝의 효과 풍경과 초록의 건강 효과는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 감각과 감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최근 부동산 구입 시 입지 조건으로 숲을 따지는 말로 숲세권이란 말이 있다. 언젠가부터 역세권의 인기를 추격하는 중이다. 집 주위에 숲을 두고 산다면 넓은 창을 통해 신록과 단풍과 눈꽃을 쉽게 볼 수 있다. 요즘 숲세권 아파트 저층 입주자들은 방들의 창까지 통창으로 만들어 나무와 숲을 감상한다. 그리고 휴일 단지로 연결된 등산로로 산책을 갈 수도 있다. 또 창을 활짝 여는 것만으로 피톤치드(phytoncide)의 건강 효과도 누린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분비하는 항균물질인데,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은 사람에게도 이롭다. 심신을 편안하게 해 주고(진정 효과), 면역기능을 강화한다. 활짝 연 창을 통해 들어오는 숲의 향기를 .. 2023. 6. 20.
주거 공간 트렌드, 우리나라 사람들이 살고 싶은 주택은 집은 의(衣)·식(食)·주(住) 중 하나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존엄성과 깊은 관련이 있다. 추위와 같은 외부 환경에서 신체를 보호하고 온전한 휴식을 취하는 안식처이다. 지금까지 한국 사회에서 집은 부동산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이제 주거 공간으로서 집의 근원적인 가치를 찾는 움직임이 거세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공간에 대한 불안감과 불확실한 미래가 지속될수록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집이라는 존재의 원초적인 면을 더욱 굳건히 믿게 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 나라 사람들의 집에 대한 인식은 어떻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살고 싶어할까? 한국갤럽의 부동산 트렌드 2023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 살고 싶은 주택 크기 평균 35.8평 - 주택..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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