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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3

더위 피하려다 찾아온 냉방병, 주요 증상과 예방 방법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밖에 나가면 걷기가 힘들 정도여서 야외 활동은 꿈도 꾸지 못한다. 하지만 실내에 들어오면 냉방기로 인해 머리가 띵할 정도로 한기를 느끼게 된다. 더운 여름에는 실내 기온을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해 집은 물론 대중교통 안에서도 냉방을 세게 하는 경우가 많다. 차가운 공기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냉방병의 원인과 주요 증상냉방병은 공기가 순환되지 않는 실내에서 냉방이 지속됐을 때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실내와 실외의 큰 온도 차이 때문에 발생한다. 실내외 온도 차가 5~8도 이상으로 넘어가면 몸이 변화하는 온도에 적응하지 못하며 체온 조절에 실패한다. 몸의 체온 조절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자체적으로 노폐물과 열기를 배출할.. 2023. 8. 14.
8월 제철 음식으로 무더위 극복하기(과일, 채소, 해산물 총정리)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8월이다. 특히나 이번 여름엔 연일 폭염 경보가 내릴 정도로 무덥다. 땀도 많이 흘리게 되고 에어컨을 하루 종일 쏘이다 보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무기력함에 식욕도 떨어지게 마련이다. 이런 시기에 활력을 찾고 건강에도 좋은 8월 제철 음식을 알아보자. 비타민이 풍부한 복숭아 여름철 인기 과일인 복숭아는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 피로 해소에 특히 좋다. 복숭아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 구연산 등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복숭아 속 비타민과 무기질은 피로를 없애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복숭아 속 베타카로틴 성분이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특히 복숭아는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여름철 강한 햇빛에.. 2023. 8. 4.
긴 장마 끝났다, 이제부터는 폭염이 다가온다(feat. 폭염 대처 방안) 길었던 장마가 끝났다. 약 32일 만이다. 기상청은 7월 26일, 오늘부로 올해 장마가 끝난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26일 오전 수시 브리핑을 열어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26일, 제주도는 하루 이른 25일에 장마가 끝났다고 발표했다. 올여름 장마는 1991~2020년까지 지난 30년간의 기록과 비교해 보면, 올해 장마는 평년 대비 2배 가까이 많이 온 것으로 나타났다. 1991년~2020년 전국 누적강수량 356.7㎜로, 올해 장마철 강수량은 평년 대비 약 1.8배 수준으로 많다. 충청권(평년 360.7㎜), 전라권(평년 347.1㎜)은 평년대비 2배 이상 많이 온 것으로 기록됐고 경상권 또한 이번 장마철에 620.6㎜가 내려 (평년 337.3㎜)으로 두 배 가까이 많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은 이번..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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