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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러닝슈즈를 복원한 뉴발란스 327 리뷰 및 사이즈 팁 1970년대 뉴발란스 러닝슈즈를 복각한 ‘327’은 파리의 디자이너 브랜드 카사블랑카와의 협업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992. 574와 같은 뉴발란스 넘버링에 익숙했던 사람들은 327을 신선하게 받아들였다. 러닝화의 N 로고를 적용시켰던 320, 355, 슈퍼 컴프(Super Comp) 세 가지 모델의 디테일을 살려낸 레트로 풍의 모델이다. 327의 커다란 N 로고는 1975년 뉴욕 마라톤에서 톰 플레밍(Tom Fleming)이 우승할 때 신고 있던 320에서 차용했고 아웃솔을 더욱 도톰하게 키웠다. 1970년대 헤리티지를 담은 베스트셀러 아이템 슈퍼 콤프의 어퍼를 나일론과 스웨이드의 조합으로 완성해 낸 스니커즈이다. 최근 뉴발란스에서는 볼 수 없던 슬림한 형태로 2020년부터 지금까지 큰 인기를 끌고 .. 2023. 8. 24.
뉴발란스의 시작, 러닝화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뉴발란스는 1906년 정형외과에서 사용하는 깔창을 제작하는 업체로 출발했다. 이후 이 미국 브랜드는 러너들과 패션 마니아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클래식이 되었다. 특히 회색 뉴발란스 992 신발은 검은 폴라티, 리바이스 501과 함께 스티브 잡스를 상징하는 패션 아이콘이다. 뉴발란스 스니커즈를 신는 순간 우리는 편안함에 놀라게 된다. 뉴발란스는 1906년 미국 보스턴 교외에 영국 이민자인 윌리엄 라일리에 의해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유연성이 높은 아치 서포트를 장착한 정형외과용 깔창과 신발을 판매했는데 이는 세 발가락으로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닭의 발을 연구하여 제작했다고 한다. 1927년 라일리는 아서 홀을 고용했고, 그는 매사추세츠와 로드아일랜드의 경찰서, 소방서에 신발을 납품하게 된다. 1925년 뉴발란..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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