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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젤3

션 워더스푼의 나이키 에어맥스와 아식스 젤라이트, 그리고 아디다스 가젤 션 워더스푼(Sean Wotherspoon)은 그야말로 스니커즈 마니아이다. 2013년 신발을 좋아하는 23살 젊은이였던 그는 버지니아에 스니커즈 빈티지 숍인 ‘Round Two’를 만들고 2015년부터 스니커즈와 함께하는 그의 삶을 보여주기 위해 ‘Round Two The Show’라는 유튜브를 만들었다. 수많은 스니커즈에 열광하는 스니커헤드(Sneakerhead) 중 한 명이었던 그는 2017년 나이키는 에어 맥스 데이를 기념하여 ‘Vote Forward’라는 캠페인을 펼쳤는데 열두 명의 크리에이터를 초대하여 새로운 나이키 에어 맥스를 디자인할 기회를 주고, 투표를 통해 우승한 디자인을 정식 출시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쟁쟁한 디자이너들과의 경쟁 끝에 션 더스푼은 에어맥스 97과 에어맥스 1의 디자인.. 2023. 8. 25.
아디다스 라이벌리, 농구화에서 레트로한 패션 스니커즈로 변신 최근 아디다스는 삼바와 가젤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또 슈퍼스타와 스탠스미스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스테디셀러로 굳건히 자기 위치를 지키고 있다. 이들 말고 아디다스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또 다른 모델이 있는데 다름 아닌 '라이벌리(Rivalry)'이다. 라이벌리는 80년대 출시 이후 지금까지 스니커즈 마니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980년대 농구 코트에 선보인 스니커즈로 레트로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라이벌리는 1986년에 High 및 Low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이 모델은 농구 스포츠를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는데 그 당시 아디다스는 이미 농구 코트에서 잘 알려진 브랜드였다. 지금이야 나이키가 NBA 탑스타들과 계약을 통해 농구 코트를 지배하고 있지만 당시 아디다스는 슈퍼스타.. 2023. 4. 11.
2022년 최고의 스니커즈 아디다스 '가젤(Gazelle)' 올해는 '삼바'라구요? 1960년대 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의 가젤(Gazelle)이 탄생한다. 가젤은 그 이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스니커즈 모델로 역사에 기록된다. 스웨이드로 만든 최초의 아디다스 신발로 아디다스의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기 모델이다. 가젤하면 스웨이드가 떠오르지만 다양한 컬러웨이 또한 그 중요한 특징이다. 초기에는 빨간색과 파란색 두 가지로 출시되었는데 어두운 컬러가 대부분이었던 당시에는 선명한 컬러로 큰 주목을 받았다. 가젤(Gazelle)은 원래 운동선수들의 인도어 트레이닝 용으로 만들어졌는데 1970년대 후반부터 패션 아이템으로 성공적인 전환을 이룬다. 가젤은 80년대는 힙합 가수들이 , 90년대 락그룹 멤버들과 패션모델들이 사랑했던 신발로 스웨이드에..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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