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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3

주거 공간 트렌드, 우리나라 사람들이 살고 싶은 주택은 집은 의(衣)·식(食)·주(住) 중 하나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존엄성과 깊은 관련이 있다. 추위와 같은 외부 환경에서 신체를 보호하고 온전한 휴식을 취하는 안식처이다. 지금까지 한국 사회에서 집은 부동산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이제 주거 공간으로서 집의 근원적인 가치를 찾는 움직임이 거세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공간에 대한 불안감과 불확실한 미래가 지속될수록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집이라는 존재의 원초적인 면을 더욱 굳건히 믿게 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 나라 사람들의 집에 대한 인식은 어떻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살고 싶어할까? 한국갤럽의 부동산 트렌드 2023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 살고 싶은 주택 크기 평균 35.8평 - 주택.. 2023. 6. 14.
한국인들의 평균 키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 40여 년간 한국인 평균 키가 남성은 6.4cm, 여성은 5.3cm 커지고 ‘롱다리’ 체형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남성의 평균 비만도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반면 35세 이상 여성의 비만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국민의 인체치수·형상 데이터를 수집·보급하는 세계유일의 국가주도 데이터 사업으로 ‘79년 이래 8회째*를 맞았다. 제8차 조사는 ‘20.5.~’21.12.(20개월) 20~69세 한국인 6,839명을 대상으로, 직접측정 137개, 3차원측정 293개 등 총 430개 항목측정을 실시했다. 제8차 조사 결과 한국인의 평균 키는 남성 172.5cm, 여성 159.6cm를 기록했다. 고도 성장기를 지난 2000년대 이후로도 평균 키가 지속적으로 증.. 2023. 5. 19.
2023년 세계행복보고서, 우리나라는 몇 번째로 행복할까? 3월 20일 세계행복의 날을 맞아 가 발표됐다. 세계행복보고서의 행복순위는 각 나라별 10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행복 수준이 0~10까지 11단계의 사다리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점수로 표시) 집계한 후 최근 3년 평균치를 기준 삼아 행복 수준을 정한다. 주관적인 행복의 측정을 계량화하고 이를 국가 발전의 한 기준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생각은 히말라야의 작고 가난한 나라 부탄에서 비롯됐다. 부탄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3000달러 수준으로 전 세계에서 최하위권이고 평균적인 교육 수준도 매우 낮다. 그런데 이 나라 국민들의 행복 지수는 과거 한때 세계 1위였다. 1990년대 들어 경제 위기가 세계 여러 나라로 도미노처럼 확산되자 물질적 풍요 수준에 상관없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부탄의 국가..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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