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선정 일생동안 읽어야할 책 1-1984,집으로 가는 길

아마존 선정 일생동안 읽어야할 책

아마존은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이지고,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컵퓨터 사업체이다. 현재 미국 온라인 쇼핑몰 매출 1위, 미국 전체 온라인 소매 시장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어느 정도냐 하면 2~10위 업체 매출을 다 합해도 아마존의 매출에 미치지 못한다 워낙 아마존의 성장과 사업 확장 속도가 빠르다 보니 오프라인 소매체인의 기업들은 아마존으로 인하여 사업을 접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미국 재계에서는 'amazoned(아마존된, 아마존당한)'라는 말까지 존재한다.
 
아마존은 1994년에 인터넷에서 책을 파는 아이디어로 제프 베조스가 워싱턴에 설립했다. 온라인 시장에서 책들을 배송하고 물류 창고는 보관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는데 상품을 확장을 하며 거대 기업이 된 것이다. 아마존에서는 지금도 세계 각국의 저서들을 확보하고 전 세계로 배송하고 있다.
 
아마존 북 에디터들은 인생을 보다 값지게 만들 수 있는 '100 Books to Read in a Lifetime'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사람들에게 추천하였는데 지금부터꾸준히 책을 리뷰해 볼까 한다. 
 

1. 조지 오웰, 1984

조지오웰, 1984

 
'1984( Nineteen Eighty-Four)'는 1949년 출판된 조지오웰의 디스토피아 소설로 198년을 전체주의가 극심한 사회로 상정하고 쓴 미래 소설이다.  독재국가 오세아니아에서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가 겪는 사건을 다룬다.  작품속 1984년, 세계는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동아시아 세 국가에 의해 분할 통치되고 있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곳은 영국으로 소설 속에선 "제1공대"(第一空帶, Airstrip One)로 불리며 오세아니아에 포함되어 있다. 오세아니아는 전체주의 정치 이데올로기를 지닌 영사(英社, Ingsoc)의 지배를 받으며 최고위 지배자는대형(大兄, Big Brother)이다. 소설 속 국가는 기록을 조작하고, 개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며, 언어와 사고를 통제하여 영구적인 집권을 기획한다. 
 
윈스턴은 이러한 세상에 맞서 일기를 쓰고, 자유를 동경하고, 인간적인 사랑을 나누는 등 저항을 시작한다. 그는 지하단체인 ‘형제단’에 가입해 당의 전복을 기도하지만 함정에 빠져 사상경찰에 체포된다. 그리고 모진 고문과 세뇌를 받은 끝에 연인마저 배반하고, 당이 원하는 것을 무기력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마침내는 인간의 모든 가치를 상실한 채 빅 브라더를 사랑하게 되고, 조용히 총살형을 기다린다.
 
'1984'는 이후 많은 예술작품에 영향을 주었다. 소설의 영향으로 사회나 국가 시스템에 의문을 제기하고 전체주의, 권위주의와 같은 비민주적 정치체제에 반기를 드는 사람을 오웰족(Orwellian)이라고 부른다고 하니 또 많은 사람들에게 형향을 준 것도 사실이다. 작품의 제목인 1984는 작가가 작품을 탈고한 1948년의 뒷자리 년도를 뒤집은 것이라고 한다.
 
 

2, 이스마엘 베아, 집으로 가는 길(A Long Way Gone)

이스마엘 베아, A Long Way Gone

집으로 가는 길(A Long Way Gone)은 시에라리온의 작가 이스마엘 베아가 2007년에 쓴 회고록이다 이책은 시에라리온 내전 동안 베아가 순진한 아이에서 전쟁과 그 영향으로 타락한 상태로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장기자랑에 참여하려고 친구들과 함께 길을 떠난 열두 살 소년 이스마엘의 행복했던 삶이 전쟁 속에서 어떻게 파괴되어가는지, 그 참혹한 변화를 담고 있다.
 
베아가 혁명 연합 전선 (RUF) 의 구성원인 "반란군"의 공격을 받은 후 마을을 떠났을 때 12세였다. 그는 세뇌되어 총과 마약을 사용하도록 강요받은 시에라리온 군대에 서 그는 수많은 폭력 행위를 저질렀고 목격했습니다. 3년 후 유니세프는 그를 부대에서 구출해 결국 그를 입양할 삼촌을 찾는 재활 프로그램에 투입했다. 민간인 생활로 돌아온 후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미국을 여행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 베아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참상들을 너무도 차분하게 묘사하고 있다.  그의 회고록은 지금도 이 지구촌 어느 곳에서 군대와 민병대에 강제로 징집되고 있는 어린이들에 대한 중요한 증언이다. 이스마엘과 친구들이 겪은 놀라운 모험담은 우리가 마냥 선한 존재만은 아니고 극도의 잔인함을 보여줄 수도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이책은 뉴욕타임스 논픽션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논픽션 34주 연속 베스트셀러이고 세계 7개국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감사을 울리고 있다.
 
참고 시에라리온은 아프리카 대륙 서부 대서양 해안에 위치한 나라이다. 기니, 라이베리아와 국경을 접한다. 시에라리온은 아프리카에서 비교적 작은 나라의 하나로 71,740 km²의 면적이며 인구는 약 6,296,803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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