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모델을 중심으로 본 축구화 스터드의 모든 것 2. MG/TF/MD/IC

 

나이키 호날두 역대 시그니처 모델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들은 거액을 들여 축구스타들과 모델 계약을 맺고 마케팅을 하게 된다. 사람들은 그 축구 스타가 신은 축구화를 주로 고르게 되는데 무엇보다 디자인에 이끌려 축구화를 구입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축구화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축구를 하게 될 그라운드의 컨디션에 맞는 스터드가 적용된 것을 고르는 것이 제일 우선이 되어야 한다. 
 
축구는 발로 하는 운동이므로 축구화가 가장 중요한 장비임에 분명하다.  요즘 동호회에서 즐기는 축구 동호인들은 주로 인조구장에서 활동하는데 천연잔디용 축구화를 신으면 큰 부상을 당할 수도 있음을 명심하고 그라운드에 따른 스터드가 적용된 자신에게 적절한 축구화를 골라보자. 

1. MG (Multi Ground)

푸마퓨처 얼티밋 트릭 MG

 
잔디 및 맨땅 등 모든 구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스터드이다. 주로 미즈노 브랜드에서 많이 생산하는 스커드로 미즈노 멀티 스터드라고 불린다. 다른 스터드들의 장점을 모두 혼합한 스커드라고 할 수 있지만 스터드의 고유한 장점이 없다. 주로 중저가 축구화에서 많이 사용된다.
 

2. TF (Turf Field)

나이키 리엑트 티엠포 레전드9 TF

 
인조 잔디 전용 스터드로, 짧고 숨이 죽은 카펫형 인조 잔디에서 쓰이고 맨땅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터프화, 풋살화라고 불리며 밑창이 주로 고무 소재로 만들어져 있고 작은 스터드가 촘촘하게 붙어 있다. 길이가 긴 인조 잔디에서는 미끄러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다소 무겁다는 단점이 있고 속도를 내기에는 좋지 않지만, 내구성이 강하다. 좁은 장소에서 빠르게 방향전환을 해야 하는 풋살에 최적하되어 있다. 
 

3. MD (Molding)

미즈노 모델리아 네오3 MD

미즈노 사에서 볼 수 있는 스터드로, 스터드를 주입하는 방식이 아니고 통째로 제작되어 나온다. 그렇기에 HG (Hard Ground) 보다 더 단단하고, 수명이 길게 되었다.천연 잔디, 인조 잔디, 맨땅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4. IC (In door)

나이키 루나가토2 IC

아닌 바닥이 매끈한 실내 경기장에서 사용하는 축구화이다. 일반 운동화처럼 바닥이 평평하다. 밑창을 고무로 처리하여 미끄럼 방지 기능은 되어 있지만, 스터드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잔디구장에서는 거의 신지 않고, 묘기를 선보이는 프리스타일용으로 적합하다.
 
아닌 바닥이 매끈한 실내 경기장에서 사용하는 축구화이다. 일반 운동화처럼 바닥이 평평하다. 밑창을 고무로 처리하여 미끄럼 방지 기능은 되어 있지만, 스터드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잔디구장에서는 거의 신지 않고, 묘기를 선보이는 프리스타일용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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