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K리그 축구단 유니폼은 어떨까? 해외 리그처럼 구단의 정체성이 담긴 유니폼들을 입고 선수들은 달린다. K리그 서포터스들은 해마다 시즌별로 팀 어센틱을 사는데 일반적으로 가격은 10만 원선이고 선수 번호와 패치를 마킹하면 15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이다. 해외 프로팀의 유니폼들이 패션 아이템으로 쓰이고 있는데 국내 리그 유니폼들은 일상복으로 입어도 괜찮을까?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이다.
1. 전북 현대 모터스(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전라북도를 연고지로 하는 대한민국 프로축구 1부 리그축구단이다. 2000년대 이후로 K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클럽 중 하나로 꼽히는 전북 현대 모터스는 아홉 번의 1K리그 1 우승, 2번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많은 우승 횟수 때문에 어우전(어차피 우승은 전북)이라는 별명이 생겨났다. 전통적으로 초록색 홈유니폼을 입니다. 한때 형광색 유니폼을 특이하게 입었으나 지금은 진한 초록의 홈유니폼을 입는다. 과거 이동국이 활약을 했었고 월드컵 축구 스타로 떠오른 조규성이 소속된 구단이다.
2. 수원 삼성 블루윙즈(SUWON SAMSUNG BLUEWINGS)
1995년 12월 15일에 창단한 대한민국 K리그 1 소속 프로축구단으로 연고지는 경기도 수원시이며 홈구장은 수원월드컵 경기장을 사용한다. 원은 1995년 삼성전자가 수원시와 연고 협약을 맺고 K리그 9번째 구단으로 출범했다. 수원은 1996년 시즌 처음 참가해 K리그에 참가해 정규리그 준우승과 FA컵 준우승을 기록했다. 1998년에는 첫 정규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1999년에는 전관왕을 달성하며 위용을 떨쳤다. 유니폼은 전통적으로 파란색이다. 수원은 리그 내에서 많은 관중을 동원하는 팀으로 웅장한 응원은 가히 압도적이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공식 서포터스 이름은 푸른 정체성을 가진 그랑블루(Grand Bleu)이다.
3. 울산 현대 축구단(Ulsan Hyundai Football Club)
울산광역시를 를 연고지로 하는 대한민국의 프로축구단이다. 현재 K리그 1에 에 참가하고 있다. K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으로서 국내외 대회에서의 우승 경험이 있는 구단이다. 리그 우승 2회를 차지했고 2012년에는 창단 이후 최초로 AFC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2017년 5월 25일에 아시아 구단 최초로 피파온라인 3의 광고 모델이 되었고, 2017년 7월 19일에는 K리그 역사 최초로 팀 통산 500승을 달성하였다. 유니폼은 전통적으로 파란색 줄무늬를 착용한다. 홍명보 감독이 팀을 이끌면 다수의 국가 대표 선수들이 뛰고 있는 명문구단이다.
4. FC 서울(Football Club Seoul)
수도 서울특별시를 연고지로 하는 구단이며 K리그 1에 소속된 프로 축구단이다.이다. 구단 모토는 2007년 캐치프레이즈에서 유래한 'Soul of Seoul'이며, FC 서울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혼과 정신, 서울시민의 열정을 담은, 서울의 중심이 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FC 서울은 리그 우승 6회를 차지했으며 다양한 컵대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관중 면에서도 한 시즌 최다 총 관중 및 최다 평균관중 기록, 한 경기 최다 관중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유니폼은 전통적으로 빨간색 바탕에 검은색 스프라이트를 조합한 이른바 '검빨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다. 빨간색과 검은색은 현재 구단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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