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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전용 '애플 뮤직 클래식', 아이폰으로 클래식을 무제한으로 듣는다

by 코즈모코즈모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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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Muscic은 애플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맥, 맥북 그리고, 애플TV, 애플워치까지 모든 애플기기에서 기본 음악 앱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윈도우용 애플뮤직앱이 공개되어 애플 유저가 아닌 사람들도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다양한-애플기기들
다양한 애플 기기들, 서로 연결하여 활용 가능하다

현재 기준 1억 곡의 노래를 들을 수 있으며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오리진널 콘텐츠들을 광고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음악앱들과 다르게 주목할 점은 수준 높은 큐레이터들이 수작업으로 제공하는 플레이리스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높은 몸값은 큐레이터들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큐레이팅된 콘텐츠들의 앨범 아트 역시 유명 디자이너들과 협업하여 만들어진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서비스 가격인데 이런 플레이리스트들을 포함하고  Apple Music Radio를 모두 Siri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조건으로 최근 Apple Music Voice 요금제는 월 4.99달러, 8,900원이다. 또 최대 6개 계정을 활용할 수 있는 가족 요즘제는 월 13,500이다.고품질의 음악을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비용은 충분히 지불할만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가진 모든 기기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애플퓨직-스트리밍서비스
애플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사진출처 애플 앱스토어

애플 뮤직은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SharePlay를 사용하면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노래를 들을 수 있기도 하고 Siri에게 아티스트, 분위기 또는 장르를 기준으로 노래를 재생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또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고 가사의 일부분으로 노래를 검색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음악을 다운로드하여 오프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훌륭하다. 그리고 음악을 아이폰 없이도  Apple Watch에서 바로 스트리밍 할 수 있다.  특히CarPlay를 통해 자동차에서도 모든 노래를 재생하고 차량 내부의 버튼을 통해 음악을 검색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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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pple)은 클래식 음악을 위한 전용 앱 애플 뮤직 클래식(Apple Music Classical)을 발표하였다. 새로운 앱은 기존 애플 뮤직 앱과는 독립적인 앱으로 제공되는데 오는 3월 28일 공개예정이다. 애플 뮤직 클래식은 신보부터 명작에 이르기까지 500만곡 이상의 음악과 작품을 수록한 세계 최대의 클래식 음악 카탈로그를 제공하여, 독점 앨범도 수 천장 이상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니 놀랍다.

클래식-음악을-고음질로-들을수있는-애플클래식뮤직
클래식 음악을 고음질로 들을 수 있는 '애플 클래식 뮤직'

모든 장르의 음악이 한자리에 섞여 있는 기존의 음악 앱에서 클래식을 듣는 클래식 마니아들은 '교향곡 전곡이 올라와 있는 경우가 드물고 대부분 악장별로 쪼개져 올라온다'며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클래식 음악은  작곡가, 작품, 지휘자, 작품 번호 등이 제목에 들어가 검색하기 힘들고 유명한 곡의 경우  여러 연주자들의 버전이 존재하기 때문에 특정 연주자, 특정 작곡가의 곡을 찾는 것이 어려웠었다. 또 디지털음원의 음질도 문제가 많았다.
 
애플 뮤직 클래식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버전의 클래식 검색이 쉬워질 전망이며 음질은 최고 192kHz/24bit이고 무손실 음원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하니 클래식 애호가들이 설렐만도 하다. 무엇보다 기존 애플 뮤직 이용자들이라면 추가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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