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스테디셀러 코르테즈 리뷰와 사이즈 팁
오랫동안 사랑받는 나이키의 대표 아이콘을 추천하라면 당연히 Nike Cortez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1972년에 출시된 코르테즈는 빌 바워만(Bill Bowerman)과 필 나이트(Phil Knight)가 브랜드 이름을 블루 리본 스포츠(Blue Ribbon Sports)에서 변경하여 출시한 나이키의 첫 공식 신발이다.
나이키 코르테즈는 그 후 수많은 컬러웨이가 출시되었으며 유명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Swoosh 마크를 사랑하는 나이키 마니아와 스니커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왔다. 발바닥에 상당한 양의 쿠셔닝을 제공하는 두꺼운 고무 중창과 아킬레스건 주변의 긴장을 방지하도록 만들어진 뒤꿈치는 신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패딩 처리된 운동화 칼라를 갖추고 있어 발목 주위에 단단하면서도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특히 나이키 코르테즈는 일반적으로 천으로 되어 있어 여름철에 신기 좋지만 일 년 내내 착용할 수 있다. 신발의 형태는 슬림하지만, 둥근 코로 인해 실제보다 더 커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코르테즈의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레트로한 느낌의 신발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디자인이기도 하며 어떤 스타일의 패션에도 잘 어울린다. 요즘 같은 더운 여름에 반바지에 잘 어울린다.
사이즈 가이드 나이키는 많은 사람들은 신발을 구매할 때 사이즈 기준으로 인식한다. 누구나 한 켤레 이상 나이키를 가지고 있으니말이다. 나이키 코르테즈는 정사이즈로 구입하면 불편할 수 있다. 코르테즈는 나이키의 다른 모델에 비해 작은 편이다. 평소 신는 나이키 운동화보다 반 사이즈를 업해야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발볼이 넓을 경우 한 사이즈를 업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코르테즈는 착용하다 보면 스웨이드, 가죽 및 합성 소재들은 자연스럽게 늘어나 점점 편안해 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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