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플라이어는 건강한 조리 방법일까? 디자인과 기능 좋은 추천 모델 3가지

처음 에어프라이어가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그 혁신적인 기술에 깜짝 놀랐고 가정의 필수품으로 구입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바구니에 생닭 조각을 채우고 장치에 넣고 몇 개의 버튼을 누르면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여전히 ​​부드러운 작은 조각이 생겼다. 더 이상 기름은 필요하지 않았다.

튀긴 음식은 맛있지만 일반적으로건강에는 좋지 않다

프라이어 (fryer:튀김기)라는 이름을 지녔지만  '에어프라이어'는 음식을  '튀기지' 않았다. 에어프라이어는 뜨거운 공기에서 음식과 기름 방울 사이의 균일한 접촉을 촉진하기 위해 원료 주위에 뜨거운 공기를 분사하여 작동된다. 약 180도에서 250도의 온도와 결합된 에어는 중앙을 건조하지 않고 바깥층을 바삭하게 만든다. 따라서 지글거리는 기름에 음식을 담그는 데 의존하는 튀김기와 달리 에어프라이어는 음식 주변에 뜨거운 공기를 빠르고 고르게 순환시켜 작동한다.

 

에어플라이어를 사용하면 기름에 튀기는 것과 달리 건강한 요리 방법이 될 수  있다. 다음의 효과를 살펴보면,

 

○ 체중 관리에 도움

에어 프라이어를 사용할 때 음식은 일반적으로 지방이 적다. 즉,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한 음식에는 지방 함량이 감소한 음식이 포함되어 있을 수 다. 에어 프라이어는 기름을 덜 사용하기 때문에 칼로리도 줄일 수 있다 튀김  중에 한 스푼 정도 음식에 기름이 흡수되면 약 120칼로리가 추가된다.

 

○ 식품의 아크릴아마이드 양 줄이기

2021년 연구에 따르면 튀김 음식에는 탄수화물이 고온으로 가열될 때 형성되는 물질인 아크릴아미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심장병을 유발한다고 한다. 에어프라이어가 아크릴아마이드를 더 적게 생산한다. 

 

○ 항산화제가 사라지는 것을 방지

식용유를 계속해서 재가열하면 기름의 풀질이 저하되면서 항산화제가 사라져 버린다. 항산화제는 일부 세포 손상 사례를 지연시키거나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요소이다. 항산화제가 적고 해로운 부산물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면 신체의 항산화 방어 시스템이 손상되어 질병의 위험이 증가하고 혈관 염증(혈류 감소)과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는 튀김 음식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질병을 막을 수 있는 좋은 전자 제품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에어프라이어가 이렇게 훌륭하지만 더 건강한 요리 방법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찌거나 삶는 방식은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영양소 손실을  에어 프라이어 보다 막을 수 있다.  

 

시중에 에어프라이어 종류는 너무나 많다. 무엇을 사야하나 하나하나 검색하다 보면 일주일을 보아도 선택하기가 힘들 것이다.  고려해야 할 사항은 몇 가지를 제시하면, 먼저 브랜드도 중요하다. 에어프라이어는 고온을 유지해야 하기에 고장 나기가 쉽다. AS가 쉬운 브랜드 선택이 중요하다. 그다음은 형태인데 모든 기능이 포함된 일체형, 오븐형과 바스켓형 셋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되고 용량은 대용량이면 좋지 않을까? 큰 식재료를 소화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을 확보하자. 그리고 재질은 당연히 스테인레스여야 한다.

 

형태와 기능을 고려하여 몇 가지 모델을 추천할까 한다. 철저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길 바란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내가 이 기기를 왜 사는가 신중히 따져보아야 한다. 디자인이 예쁘다고, 기능이 많다고, 용량이 크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오븐과 전자레인지가 이미 집에 있다면 많은 기능은 필요가 없다. 가족 구성원 수가 적다면 굳이 큰 용량을 살 필요는 없는 것이다. 다양한 기능을 원한다면 오븐형으로 에어프라이어 본래의 기능과 간편한 세척을 원한다면 바구니형으로 고르면  된다. 이왕이면 디자인도 예쁘고 깔끔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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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스포크 큐커 22L MO22A7797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그릴

삼성 비스포크 큐커

에어프라이어 기능뿐만 아니라 오븐, 그릴, 토스터, 전자레인지 기능까지 모두 포함된 모델이다. 복잡한 기능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조작이 간편하다. 모든 기능을 다이얼 하나로 조절할 수 있다. 일단 컬러웨이가 다양하고 디자인이 좋다. 안쪽 바닥에 숨겨진 특수 금속 안테나가 회전하며 조리실 전체에 골고루 전자파를 분산시키고, 밀키트 바코드를 모바일로 스캔하면 자동으로 모드, 온도, 시간이 세팅된다. 그리고 우리나라 셰프 4명이 만든 전용 레시피를 제공하여 셰프들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정가는 50만 원 후반이지만 40만 원대 초반에 구입이 가능하다.

 

2. 스테나 올스텐 304 오븐 에어프라이어

스테나 올스텐 에어프라이어

일단 풀스텐이다. 안전과 위생을 위해 모든 부분을 스테인레스로 제작했다. 이것만으로도 이 기기를 살만하다. 조리실 내부에도 플라스틱, 실리콘, 코팅이 하나도 없다. 다양한 조리기구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20리터로 내부 공간이 넓고 베이킹, 오븐, 건저, 발효도 기능에 포함되어 있다. 2가지 기능을 연달아 작동시키는 DUAl COOK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안전 락킹 문과, 저소음 모터가 적용되었다. 정가는 30만 원대이지만 20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3. 필립스 커넥티드 에센셜 에어프라이어대용량 XL HD-9280/90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가장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 처음 출시될 때부터 필립스는 꾸준히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였다. 어쩌면 집에 오븐이나 토스터, 전자레인지가 있다면 필립스의 바구니형 에어프리어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래피드 에어 테크놀로지와 회오리판 바닥으로 공기순화이 빠른 것이 장점이다. 특히나 바구니형은 세척이 가장 쉽고 편하다.   또 어플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커넥티드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그리고 오븐과 그릴, 제빵, 데우기 기능도 포함되어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정가는 10만 원대 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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