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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알기169

사회인 야구 즐기기, 국산 스톰 글러브 등급별 리뷰(태풍, 폭풍 모델을 중심으로) 스톰(STORM)은 2006년부터 야구용품을 제작해 온 국내 야구용품 전문회사로 글러브, 배트, 가방 등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국산 글러브 브랜드 중 사회인 야구인들이 가성비가 높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입문용부터 엘리트 선수들이 사용할 수 있는 등급까지 다양한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하여 품질이 뛰어나고 완성도가 높다. 등급은 특색있게 한자 단어로 나타내는데 '태풍 - 폭풍 - 풍- 소 - 풍운 -운'으로 구분된다. 폭풍은 가장 높은 등급의 글러브로 가격대는 30만 원대 후반이고 일본산 테라다 스티어 하이드 가죽을 사용하고 다양한 패턴의 모델이 출시되고 있다. 부드럽고 튼튼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끈피를 사용하고 있다. 미국이나 일본 브랜드 글러브와 비교하여 손색이 없을 정도로 품.. 2023. 8. 9.
파랑새가 떠나고 남은 트위터의 새 로고 'X', 슈퍼 앱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트위터는 래리고 래리는 곧 트위터다” 지난 2012년, 트위터가 새로운 로고를 발표하면서 회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던 더그 바우만(Doug Bowman)이 한 말이다. 그리고 그의 말은 현실이 되었다. 2012년부터 최근까지 사용됐던 가장 익숙한 파랑새 로고는 더그 바우먼과 디자이너 마틴 그레서(Martin Grasser)의 손에서 탄생했다. 로고 자체는 그동안의 파랑새 중 가장 간소화된 모습이지만, 사실 그 어느 때보다 섬세한 작업이 들어갔다고 한다. 15개의 원이 서로 겹치면서 새의 부리, 머리, 날개, 가슴 등의 곡선을 형성했다. 특징적인 건, 이전 파랑새들보다 더 위를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었다. 마치 트위터가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것이란 포부를 보여주는 듯했다. 파랑새 로고는 트위터의 .. 2023. 8. 8.
돈보다는 명예와 낭만을, 사우디 제안 거절하고 은퇴한 부폰(Feat. 사우디로 간 축구선수들) 부폰(잔루이지 부폰,Gianluigi Buffon)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자신의 선수 시절 활약상을 모은 영상도 게재했다. 17세이던 1995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프로 데뷔한 부폰은 28년간 꼈던 골키퍼 장갑을 벗었다. 그는 1978년생으로 현재 45세다. 아직도 세리에B 파르마 칼초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었다. 다른 선수였다면 이미 은퇴했을 나이지만 그는 계속 그라운드를 지켜왔다. 후배들에게 장갑을 넘겨줄 시간이 다가온 것이다. 그는 내년 여름까지 남아있는 계약 기간을 채우지 않고 1년 일찍 은퇴한다. 파르마는 부폰에게 의미가 남다른 팀이다. 파르마 유소년팀에서 성장해 1995년 17세의 나이로 파르마에서 프로로 데뷔했기 때문이다. 이후 부폰은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최고의 전성기를.. 2023. 8. 4.
훈련소에서 받아보던 인터넷 편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인편 인터넷 편지는 입대한 훈련병에게 민간인이 편지를 보내는 수단으로 줄여서 인편이라고 한다. 육군의 경우, 육군훈련소에 입대한 장병에게 편지를 보내고 싶다면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우상단의 내 자녀 찾기를 클릭하고 입영날짜, 생년월일, 성함을 정확하게 입력하여 해당 병사를 선택하고 편지 쓰기를 하면 된다. 편지는 최대 (한글 기준) 1500자, 25라인까지 작성할 수 있으며, 사진은 최대 1장까지 첨부할 수 있다. 입영일, 입영부대, 생년월일, 수신자 성함을 정확하게 입력해야 보낼 수 있다. 육군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훈련병들이 세상과 소통하던 창구였던 '인터넷 편지'. 8월 15일부터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그동안 부모님과 지인이 훈련소 홈페이지나 국군 소통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편지를 쓰면 훈.. 2023. 8. 4.
케인은 토트넘을 떠날까, 그가 뮌헨에 가려는 이유 과연 케인은 토트넘을 떠날 것인가. 다음 행선지로 거론되는 곳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다.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현지 매체는 케인의 이적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각 구단의 고위급 협상만 잘 마무리된다면 바로 비행기를 탈 것 같다. 뮌헨은 케인을 원한다.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은 케인도 우승과 가까운 뮌헨에서 뛰고 싶다. 문제는 이적료다.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을 놓고 치열한 협상을 펼치고 있다. 금액차는 줄었고 드디어 협상이 후반부로 이어지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이적이 성사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 모두 케인의 이적에 대해 합의할 자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3. 8. 4.
애플이 운동화를 만들었다구? 가격을 얼마일까? 애플이 운동화를 만들었다면 어떤 모양일까 궁금하다. 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래의 신발이지 않을까 싶은데 1990년대 애플이 일부 직원들을 위해 제작한 '희귀' 운동화 한 켤레가 경매에서 우리 돈 6400만 원으로 경매에 올라 화제이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경매업체 소더비는 최근 '애플' 운동화 한 켤레를 5만 달러(약 6359만원)에 선보였다. 경매에 등장한 흰색 가죽 운동화는 미국 남성용 신발 10.5 사이즈로, 운동화 옆면과 혀(텅)부분에는 오래된 무지개색 애플 로고가 인쇄돼 있다. 상자에 담겨 있는 새 제품이지만 30년이 넘은 시간 동안 중창 부분 일부가 노랗게 변색된 것도 보인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 IT 제조사인 애플이 이 운동화를 제작한 이유는 1990년대 중반 전국 판매 콘퍼런스..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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