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몸과 마음 만들기

5월, 6월 제철 음식 총 정리(해산물, 채소, 과일 등)

by 코즈모코즈모 2023. 5. 22.
반응형

여름이 가까워지면 기온이 높아지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기운이 없어지고 몸이 처지는 등 무기력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제출음식으로 영양분을 보충해 주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건강 관리 비법이다. 제철 음식은 계절에 따라 풍부하게 생산되므로 수확 시기가 제일 적합한 시기에 수확되기 때문에 맛과 신선도가 높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5월에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의 종류와 그 효능을 살펴보자.

 

1. 해산물

-  참다랑어

바다의 닭고기라 불릴 만큼 칼리로 및 지방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면서 동시에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혈중 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회로 즐기거나 회덮밥, 스테이크, 샐러드 등의 요리로 맛볼 수 있다.

 

-  소라 

3월에서 6월이 제철로 봄철 음식으로 유명하다.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필수아미노산인 아르기닌과 비타민A 등이 풍부해 간, 혈관 건강, 성장 발육, 두뇌 건강, 피로회복,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소라 회, 구이, 초무침 등 재료를 순수하게 먹는데 주의 점은 소라 내장 속 침샘에 독성물질 테트라민이 있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니 내장은 제거하고 먹는 것을 추천한다.

 

-  주꾸미

타우린이-풍부한-쭈꾸미
타우린이 풍부한 쭈꾸미

제철이 3월에서 5월로 타우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콜레스테롤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이중 유해한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도와 간의 해독 기능을 강화시키고 피로 회복,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오메가 3 지방산으로 알려진 불포화지방산 DHA가 풍부해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아미노산으로 다이터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 멍게

멍게는 4월에서 6월까지 제철 음식으로 멍게 비빔밥, 샐러드, 파스타, 젓갈 등의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지방질이 거의 없는 저칼로리 음식으로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병 예방에 좋다. 또한 숙취해소 효과가 있다.

 

-  장어

장어는 5월에서 7월까지 제철 음식으로 철분과 칼슘, 비타민A,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하며, 스테미너식으로 인기가 많다.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여 혈류를 개선시키며, 스테미너 증진과 시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피로회복, 피부미용, 노화방지 등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  꽃게

6월 암게가 맛으로는 최고라고 한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소화가 잘 되고 다이어트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뇌건강, 숙취해소, 독뱅경화 예방 등이 그 효능이다. 국물을 내거나 간장 게장, 찜 요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  다슬기

숙취해소에좋은-다슬기
숙취해소에 좋은 다슬기

깨끗한 물에서 자라는 다슬기는 5~6월이 제철인 식재료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나고, 국물을 내서 먹으면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다만 기생충의 일종인 폐흡충의 중간 숙주이기 때문에 날 것으로는 먹지 않는 게 좋다. 다슬기는 저지방, 고단백질로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타우린, 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과 엽록소가 풍부하다.  다슬기는 국으로 끓여 먹거나 무침 등으로 먹는다. 다슬기의 사투리 이름이 붙은 올갱이국은 숙취해소에 좋아 술꾼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기도 하다. 다슬기는 시력 보호와 다이어트에 좋고, 간 기능 개선, 자궁암,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피를 맑게 해주는 등의 효과가 있다 

 

-  농어

6월이-제철인-농어
6월이 제철인 농어

6월이 제철인 농어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원기 회복에 효과적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동맥경화, 뇌졸증. 심근겨색 등 예방에 도움을 준다.

 

2. 채소

- 아스파라거스

독특한 모양의 아삭한 식감의 아스파라거스는 보통 샐러드용으로 먹는 채소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굳어져 점점 쓴 맛이 강해지므로 구입 후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보관할 때에는 신문지에 말아 물기가 있는 상태로 젖힌 후, 랩으로 돌돌 말아 냉장고에 보관면 된다. 섬유소질이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  두릅

사포닌이-풍부한-두릅
사포닌이 풍부한 두릅

4월에서 5월 사이에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으로 입맛이 없을 때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별미이다. 봄을 알리는 봄나물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두릅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혈액 속의 카테콜아민 농도를 조절하며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무기질, 비타민, 단백질 등의 영양분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서 면역력 강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  감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감자는 칼륨뿐만 아니라 영양가가 높아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고 나트륨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소화가 잘 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으로도 좋고 사과보다 3배나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이 비타민 C는 피부 미용에 좋다, 그래서 감자 즙을 내어 피부에 바르면 미백 효과가 뛰어나다.

 

-  취나물

알카리성-식재료-취나물
알칼리성 식재료인 취나물

취나물은 맛과 향이 좋아서 많음 사람들이 즐겨 먹는 나물로 보통 볶아먹고 즙을 내나 달여 마시기도 하고, 가루를 내어 복용하기도 한다.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는 들깨가 있는데 취나물 복음 할 때 같이 넣어주면 단백질과 지방이 첨가되어 영양학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한다. 칼륨의 함량이 높고 알칼리성 식재료로 체내의 염분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활용한 요리, 반찬으로는 취나물무침, 장아찌, 취나물밥, 파스타 등이 있다. 

 

-  참외

참외는 수분 함량이 높아 체내 수분을 보충해 주며, 열을 내는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체온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참외를 먹어 체온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다.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통해 자유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며,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서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소화 효소와 비슷한 효과를 가진 염증을 억제하는 효소인 참외산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 과정을 원활하게 하고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반응형

3.  과일

-  매실

소화를돕는-매실
소화를 돕는 매실

 5~6월이 제철인 매실은 색이 선명하고 알이 단단한 것을 고르면 좋다.  매실주, 매실장아찌, 청이나 잼, 차로도 만들어 섭취할 수 있다 식이섬유소의 함량이 많아 저열량, 저지방의 음식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 식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비타민이 풍부해 차로 드시면 피로 회복이나 감기 등에도 효과적이다. 장내 미생물의 수를 늘리는 프로바이오틱스와 비슷한 효과를 가진 효소인 매실산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 과정을 원활하게 하고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  키위

키위는 매우 영양가가 높은 과일 중 하나이며, 비타민 C, 비타민 K, 칼륨, 식이섬유 등의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키위는 비타민 C 함량이 매우 높아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키위의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소화기 건강을 개선하고 체내 불필요한 성분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키위에는 소화를 돕는 효소와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체내 지방을 분해하고 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  딸기

딸기는 맛이 좋고 영양가가 높은 과일 중 하나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카테킨 등의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독성 물질의 발생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또한 천연 항염작용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나 심장병 등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비타민 A, 카로틴, 루테인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눈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망고

비타민이-풍부한-망고
비타민이 풍부한 망고

망고에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고,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어 저항력을 향상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소화 효소를 활성화하는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 과정을 원활하게 하고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인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함유되어 있어 가한 손상이나 혹은 노화로 인해 감소하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을 보호하고 황반변성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과다 섭취 시 복통, 설사 등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멜론

녹색이나 황록색의 과육에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많아 피로회복 효과가 있다. 또한 칼륨이 매우 풍부하며 이뇨 효과가 있어 몸의 부기를 빼고 신장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과육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는 폐암 예방에 효과가 크다.

 

-  앵두

앵두는 폴리페놀과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다. 항산화 작용은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심장병, 암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줘 고혈압 환자들에게 특히 좋다. 그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돕는 데 효과적이고,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 천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  체리

체리는 맛과 향이 좋은 과일로,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염증을 억제하고 관절통, 근육통, 복통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스포츠 선수들이 운동 후 근육통을 완화시키기 위해 체리 주스를 섭취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과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이나 수면 장애를 완화하여 수면의 질을 높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와 엽산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계 건강을 유지하고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  복숭아

성장 발달, 야맹증 치료, 장운동 촉진을 통한 변비 예방에 효능이 있다. 과육에는 아스파라진산을 비롯한 유리 아미노산이 많다. 또 니코틴을 제거하는 유기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흡연자에게 좋다. 주의점은 장어와 복숭아를 섭취할 시에 복숭아의 유기산으로 인해 복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

 

관련 글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슈퍼푸드 1 , 슈퍼푸드를 먹으면 건강해질까

타임지선정 세계10대 슈퍼푸드 2, 규칙적인 생활과 적절한 운동은 필수

라면에 진심인 한국, 이것만 주의하면 괜찮아(Feat. 2022 라면 판매 순위)

비오는 날이면 파전이 생각나는 과학적 이유

국민 반찬 '스팸(SPAM)'의 모든 것(탄생과정, 어원, 성분, 건강하게 먹는 법 등)

푸룬(prune)의 모든 것(효능, 부작용, 섭취 방법)

냉장고에서 꺼내야 되는 음식들, 이제부터 상온에서 보관하자!

다이어트, 체중 감량을 위한 최고의 음식 9가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