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가 선택한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리뷰 및 사이즈 팁

2015년 2월에 출시된 adidas UltraBOOST는 원래 러닝을 위한 스포츠화로 출시했음에도 아디다스의 히트작 중 하나가 되었다. 특별한 마케팅 없이 조용히 데뷔한 이 신발은 처음에는 러닝화 마니아들에게만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15년 5월 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올 화이트 색상의 UltraBOOST를 착용한 사진이 찍히면서 상황은 빠르게 바뀌었습니다.

칸예 웨스트가 신은 올 화이트 울트라부스트

이 운동화는 거의 하룻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했고, 칸예 웨스트가가 다양한 색상을 선보이는 이미지가 몇 장 더 나온 후 UltraBOOST는 전 세계 스니커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이 찾는 가장 인기 있는 운동화가 되었다.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재판매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운동화 마니아들이 매 출시마다 인기를 끌게 되었다.

신발의 중창을 구성하는 부스트 알갱이

울트라부스트는 아디다스 러닝화 최상위 라인업 모델로 중창의 100%가 부스트폼인 신발로 부스트 알갱이 3000개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어퍼는 프라임니트라는 나이키의 플라이니트와 유사한 기술을 사용해서 어퍼를 제조하는 제품으로 플라스틱 케이지를 사용한다.

잉글랜드 축구 스타 배컴이 신은 이지 울트라부스트 블랙

러닝화 중 고가 라인이지만 쿠션이 좋고 비교적 무난한 디자인 덕분에 패션화로도 주목을 받는다. 주로 여름에 가벼운 러닝을 할 때 최적의 기능을 발휘하기도 하며 일상생활에서는 한 참을 걸어도 불편하지도 않을 만큼 편안하다.  1.0 버전에선 볼록한 돌기가 특징인 아디웨어 아웃솔이었으나 너무 빨리 닳는다는 비판이 일자 크림이나 리플렉트 모델 같은 한정판부터 컨티넨탈을 도입했다. 이후 어퍼 디자인을 변경한 2.0 버전이 있었고, 3.0부터는 어퍼 뒤축 부분도 니트 소재가 되었다. 4.0에서는 큰 변화는 없고 어퍼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23

UltraBOOST는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함과 지지력으로 유명하며 수년 동안 시장에서 가장 편안한 운동화 중 하나로 찬사를 받아왔다. BOOST 기술과 Primeknit 갑피의 조합은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마라톤이나 장거리 러닝을 위해 제작된 만큼 내구성도 뛰어나다.

 

사이즈 가이드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는 전문적인 러닝화이기 때문에 라인이 슬림하고 신었을 때 니트의 조임으로 타이트하게 느껴진다. 놀라울 정도로 가벼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사이즈는 러닝을 목적으로 한다면 정사이즈로 구입해야 한다. 달릴 때 단단하게 발의 움직임을 잡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 안쪽을 조금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싶다면 절반 사이즈 크게 신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신는다면 반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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